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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라이프'에 해당되는 글 56건
2009/07/06 01:05

* 2009년 6월호 뉴스한국에 오르그닷 이야기가 무려 4페이지나 실렸어요!

 

   저희 회사 이야기가 아주 자세하게 나왔습니다.

   좀 길긴 하지만, 읽어 보시면 오르그닷에서 하는 일과 취지 등에 대해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거예요.

 

   오르그닷이 많은 분들께 알려질 수 있게 되어, 기사가 올라올 때마다 참 기쁘답니다.

   여러분도 이 기사를 보시고, 기업과 사회의 아름다운 관계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시는 게 어떠세요? ^_^

 

   오르그닷 갤러리에서는 7월 4일과 11일 <Design + Green = Design 展>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orgdotshop.net/74 를 참고하시고, 참석하고 싶은 분은 해당 페이지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기타] 기사 내용 중에 저희 모두를 정말 깜딱!!! 놀라게 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기사를 꼼꼼히 읽어보시면서 한 번 찾아보실래요? ^^; 답은... 댓글에!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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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1 02:17
작년 다이어트 실패의 최대 원인은 일본 여행이었다.

매년 갱신되는 최악의 재정 상황과 도보 여행의 결과를 기대했건만
과음과 과식으로 이어지는 아이러니.

춥고 배고픈 겨울밤에 문득 여름날 배불리 먹던 바베큐 파티 생각이 간절하다.

일본 떠나기 전날 이모네 뒷마당에서 조촐하게 던져진 파티.


[폭풍전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클로즈업]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양한 재료



육류만 보면 느끼하니까 덧붙여서.

[일본 서쪽 어시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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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6 11:11

티스토리로 갈아탄 것은 세 달이 넘었는데, 드디어 원래 쓰던 도메인에 연결했다.

사업계획서를 세 달에 걸쳐 작성한 것을 제외하고는
그 동안 글을 쓰지 않았고, 쓸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 동안 얼마 간의 영화, 책, 여행, 기념할 만한 파티가 있었으나
기록해 두지 않았으니 시간이 조금만 흘러도 잊을 것이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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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8 15:21

지난 달 보너스 코인(복리후생 지원비 같은 것)으로 캐논 레이저 복합기를 샀다.
ME3220 배달왔을 때 박스 덩치가 하도 커서 걱정했는데, 책상에 올려둘 크기 정도는 된다.

고교시절에 내가 처음 만든 시간표를 칼라 프린터(잉크젯)로 출력하던 감격이란. ㅎㅎ

오늘은 처음으로 사진 세 장을 스캔해봤다.

[97년 '이념교육관화' 되었던 종합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6년 가을 학기 백양로 삼거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년 5월 에버랜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는 폴라로이드의 질감이 좋다.

최근 몇년 간의 사진은 거의 디카로 찍었기 때문에 굳이 스캐너를 사용할 필요가 없지만,
 
스캐너로 오랜 추억을 디지털화해야겠다. ㅎㅎ 참 잃어버린 사진들이 많아서 아깝다.
부모님의 사진도 디지털화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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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upani | 2007/07/18 15: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날 바람 심하게 불어서 무새 머리가 너무 웃긴다.
BlogIcon 무새 | 2007/07/19 14:30 | PERMALINK | EDIT/DEL | REPLY
형도 말랐던 시절이 있었구나...를 감탄하며 되새기는 중. ㅋ
마지막 사진, 초상권 침해유. 돈 줘. ㅋ
빨강머리앤 | 2007/08/22 09: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블로그 구경잘 하였습니다. 블로그에 필요한 동영상, boom4u.net 도 구경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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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8 21:14

타인의 삶
우리학교
까뮈따윈몰라
극락도 살인사건
스파이더맨3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관타나모로 가는 길
퍼펙트 커플

뭐 줄줄이 기억하기도 힘들다.

훌라걸스 이후로는 리뷰는 커녕 되새김조차 안해봤지만 여전히 영화는 보고 있다.

영화보기는 나에게 일종의 탈출구이다.
블러드 다이아몬드를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경관에 빠져드는 것은
여행에 대한 나의 갈증을 알게 해주는 것이다.

어제는 상어, 캐러비안의 해적3을 봤다.
최근 들어 최악의 선택이었던 것 같다.

카리브의 바다로 탈출하기는 커녕 극장에서 탈출하고 싶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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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울 | 2007/06/05 16: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았던 영화 순서대로 적은 줄 알고 보다가 스파이더맨3을 보고 생각나는 순으로 적은 걸 알았지.
BlogIcon upani | 2007/06/07 12: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나에게 글쓰기는 정신치료의 일종이었는데 그것을 잊고 있었던 듯.
짧은 글이나마 쓰면서 감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이제서야 생각이 나네.
BlogIcon 리차드 | 2007/06/17 05:00 | PERMALINK | EDIT/DEL | REPLY
토들넷 아직 살아있구나...
네이버 블로그 은근 넘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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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6 12: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버스에서 오늘자(4월17일) 한겨례 신문을 펴들고 혼자 울었습니다.
지금도 눈물이 계속 납니다.

운동하던 시절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분신을 시도하셨고
또 많은 분들이 떠나셨습니다.


현실에 분노했고, 슬프기도 했지만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정말 눈물이 많이 나네요.


느지막이 사회적 실천을 시작하셨고,
미군의 장갑차 살인사건, 평택기지 반대 등을 위해 투쟁하던 모습들이...
FTA반대를 위해 청와대 앞에서 활동했을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입니다.


허세욱씨를 짓눌렀던 고뇌가 조금이나마 느껴지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분신 투쟁은 모순은 극에 달하지만 대중적인 운동이 펼쳐지지 못할 때 자주 등장하는 투쟁의 방식입니다.

부끄럽고...죄송하고...
한심하게 혼자 pc앞에 앉아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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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2 11:34
내가 영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하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여행 때문이다.
물론 소설, 뉴스, 영화도 번역없이 보고 듣고 느끼면 좋겠지만...

절실하게는 지난 여행 중에 커뮤니케이션의 장애를 심하게 느꼈기 때문이다.

옛 적 얘기를 하자면...

초등학교 당시에는 영어를 꽤나 잘하는 편이었다. ㅎㅎ
당시만해도 알파벳도 모르는 애들이 수두룩했으나 저학년 때부터 잘 읽어내렸으니...
십대 초반에는 일본어도 배웠는데, 물론 잘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생존형 일본어였으니
애니메이션 따위에 관심이 있었다면 아마 꽤 진도가 나갔을 것 같다.

'언젠가 유창한 외국어를 구사하겠지'라며 미루다보니 고교에 진학했고,
입시위주의 영어에 딱 흥미를 잃어버렸다.

게다가 대학에 와서는 '세계화'라는 일련의 흐름에 반대하다보니
영어에 대한 반감만 키웠다고나 할까?

이후 스페인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니 이는 제3세계의 언어라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정식으로 3년 이상 배운 외국어만 영어, 독일어, 일어, 스페인어 네가지인데, 제대로하는 것은 하나도 없네.
그나마 독일어는 1학년때 F맞고 아예 들춰 본 적도 없다.

이번 학기에 교양영어와 스페인어 수업을 듣고 있는데,
학습법에 따라 흥미를 갖게할 수도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고 있다.
언어는 아이의 마음으로 천진하게 배워야 재미있는 것 같다.

등 떠밀려 하던 영어와 번역되지 않는 것을 직접 보고 느끼기 위해서 하는 외국어 공부라서 그런지
마음가짐이 다르기도 하다.

일단 어학의 기본은 암기인데, 신경쓸 게 많아서인지 자꾸 잊어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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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1 15:23

대학 시절 활동과 친목의 공간은 학회였다.
그 학회의 90년대 학번들은 지금도 기억을 공유하며 유흥과 여행을 통해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1/ 온라인 커뮤니티

한 때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전화 통화나 술자리를 통해서만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

이전에는 인터넷의 발흥과 더불어
다음 카페, 프리챌 커뮤니티, 싸이월드 클럽으로 거처를 옮기며 활동했다.
각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의 논쟁과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점차 시들해졌다.  나이를 먹어가기도 했고...

2/ 공개 게시판

한 때는 evo선배가 Thinkbean.net 이라는 이름으로 공개 게시판을 마련했다.
그곳이 다소 소수화된 선배들의 커뮤니티 및 미디어적인 역할을 했다.
개인사와 시평이 경계없이 표현되던 곳이다.

업데이트가 더뎌짐에 따라 그곳은 폐쇄되었고,
웹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이후 싸이 미니홈피로 이동했다. 싸이에서도 역시 1촌인 셈이다.

3/ 미니홈피

미니홈피는 논쟁없는 일상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되었는데,
사진 공유에 지친 사람들은 모두 집을 떠났다.

모두 미니홈피를 방치해두면서 더이상 웹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4/ 태터툴스와 c2

커뮤니티 시절에는 그곳에 글을 쓰면 대략 모두에게 전파되었으나
현재는 일부러 부르지 않고서야 그 사람들과 게시물 공유가 힘들다.

전에는 이곳에 블로깅하는 내용들을 함께 봤을 텐데 그런 공간이 사라진 셈이다.
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나로서는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점에서 c2의 기획은 집 떠난 이들을 불러 모을 매력이 있어 보인다.

'페이지 구성의 확장성과 1촌 커뮤니티'는
웹을 떠난 그들과 다시 커뮤니케이션할 계기를 마련해 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다만 가능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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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20:14

TV광고를 보고 거슬리다는 느낌을 갖고 있었는데
일간지에 게재된 전면 광고는 심히 불쾌했다.

꼬마애가 검은 세단을 타고다니는 아빠를 자랑스러워한다.

지면에서는 첨단 장비와 다양한 옵션을 주욱 나열하며 아빠를 자랑스러워한다.

"아빠를 바라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이런 이런!

요즘 애들은 책을 읽어주고, 같이 산책하고, 공놀이를 하거나 놀이동산, 공원에 함께 가는 아빠가 아니라
풀옵션을 갖춘 검은 세단을 탄 아빠를 자랑스러워 한다는 것인가?

어지간한 노동자 1년치 임금을 웃도는 자동차를 갖고 있는 아빠를 자랑스러워하는 아이는
어떤 교육을 받고 자란 것일까?


광고 때문에 해맑게 웃는 꼬마의 웃음이 끔찍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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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liebemoon | 2007/02/01 20: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중간에 스쿨버스 안에서 친구들에게 장난감 등의 선물을 나누어 주는 장면도 있던데, 해맑게 웃는 아이의 모습이 안타깝게 보여지더라구요. 대체 광고를 만든 어른들의 머릿 속에는 무슨 생각으로 가득차 있는지 궁금해요;
upani | 2007/02/04 11: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 만든 광고로 나오는 것 같던데. 한심한 일이죠.
그런데 이 광고에 비판적인 사람들도 꽤 많은 것 같아요!
서현 | 2007/03/09 10: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다른 친구들이 스쿨버스탈때 에스엠5에 타는것도 문제고, 그 중간에 자기집이 돈이많답시고 인형들을 나눠주는 대담함을 보임. 그 후 기분이 좋습니다.를 연발하는데 보는 사람은 기분이 계속 더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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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13:19

1/
완전한 방학이 찾아온 이후 술자리가 잦아졌다.
친한 사람들의 결혼식이 최근 연이어 거행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 술자리에서도 꽤나 많은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대여섯시간씩 술을 마시다보면 공유 차원이 아니라 논쟁까지 벌어지기 마련이다.

지난 주에는 정말 구성원을 고려할 때 얼토당토 않는 주제인 web2.0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고
어제는 내가 이전에
포스팅한 냅스터 세대 규정에 대한 비난이 있었다.

이에 대해서는 약간의 항변이 필요한 듯 하다.

"사실 저는 냅스터 세대인데요. 당시 처음 접한 놀라움이란 대단했습니다."
위 문장에 대한 '장인의 일갈' 녀석의 비난이었는데, 내가 그다지 인터넷 세상과 친한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이다.(참고로 이 녀석이 99년에 인터넷 시민권인 '한메일'계정을 내게 처음으로 만들어 줬다.)
얼리어답터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그의 지적은 타당하지만...

내 이전 포스팅에서 다음과 같은 항변의 논리를 찾을 수 있다.
"냅스터와 비교하자면 '자율과 소통' vs '통제와 차단'이라는 등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네그리식으로 말하자면 '냅스터 민주주의'라는 가능성을 보고,
적어도 기술적인 관심보다는 '소통과 공유'라는 방식으로 인터넷을 사고했던 세대라는 것이다.

2/
어제 모임의 주최인 앵무새라는 후배는 석사를 마치고 꽤나 늦게 군대에 갔다.
성격 상 입대 전 심히 걱정을 했으나 생각보다 적응도 잘하고 후임병들도 잘 갈구는 것 같다.
(한때 과방은 염천교로 불리웠고, 왕초-까마귀-앵무새-맨발 들이 널려있었다.)

물론 군대에서 적응 잘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아니나
제한된 공간과 활동범위에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은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닐까?

그런 점에서 비교적 휴가가 잦은 것은 앵무새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런 탓에 군인 신분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정보에 밝다.
앵무새는 '프라하의 소녀시대'라는 책을 나에게 추천했다.
작년 12월 신간 소개 코너에서 보고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극찬을 하니 꼭 읽어봐야 겠다.

근데 앵무새가 작년 10월에 추천한 '축구의 사회학'은 별 재미를 못 봤다.

[연남동 리치몬드에서 '축구의 사회학']

- 리치몬드는 빵도 맛있고 커피도 좋다. 다만 연령대가 상당한데, 오히려 조용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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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04 01: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겁한 변명입니다. !!' 라고 할까 하다가 .. 그날 너무 열띤 공방이 있었기에 .. 수긍하고 넘어감 ㅋㅋ
upani | 2007/02/04 11: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제의 발악이 효과가 있었구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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